연세대는 안녕 뭐하게



진짜 '브로콜리 너마저'도다. 레알. 연세대 폭발할거라고 사람들이 예측한 과는 결국에는 평소대로 지원되고, 초반에 달리던 노어문학이랑 불문이 막판에 폭발했구나. 이럴꺼면 소신대로 의류환경 넣을걸 그랬어. 그나마 붙을 가능성이 꽤나 있었는데... 6:1? 불어불문이 이렇게 치솟을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 고대 폭발한다는 글도 결국에는 다 낚시글이었음. 내가 이 성적에 연고대 떨어지고, 서성한도 떨어지고 다군에서 대학 가야겠니? 그나마 막판에 바꿔가면서 나군에 한양대 생활과학 안정으로 넣는데, 경쟁률이 13:1? 듣도 보도 못한 경쟁률이다. 어떻게 각 대학에서 가장 몰린 과만 노려서 썼냐? 제발- 추합으로라도 한양대 가고 싶다. 진심 수능 잘봐도 전략을 잘못짜지 다 소용없음. 에휴



쉬즈커밍, Amuro Namie - Past < Future 라라랄라



다른 여가수들과 비교해도, 아무로 나미에는 확실히 대세다(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와의 최근 앨범 비교 http://cafe.naver.com/amurospace/11326). 일본이 워낙 베스트 앨범 수요가 많은 국가라 해도, 그녀의 3번째 베스트 앨범이었던 Best Fiction의 판매량이 백만장을 가뿐히 넘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그녀가 겪은 수많은 스캔들을 고려해본다면, 그리고 만약 코다 쿠미와 하마사키 아유미가 아무로 나미에와 같은 일을 겪었을 때도 이만큼 인기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녀의 위치는 더욱 더 확고해진다.

다만 이번 앨범은 결코 유리하지 않은 입장이었다. '자신의 사진을 찢는다'라는 컨셉을 기본으로 한 광고와 커버 모두 놀라웠지만, 말도 안되는 표절 논란이 일었다(나의 생각 http://cafe.naver.com/amurospace/11163). 이미 선행 싱글 Wild의 PV가 자넷 잭슨의 Feedback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을 받았던 상황에서 커버까지 표절 논란이 이는건, 그것만으로도 꽤나 타격이 크다. 보통 일본 가수들이 정규 앨범 발매 전 2~3개의 싱글을 발표하는 것을 감안해보면, 싱글 1장을 고작 발매한 이번 앨범은 프로모션 효과도 적다. 이러한 일들에도 불구하고, 첫날 오리콘 지수는 우선 성공적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무로 나미에의 새로운 음악적 노선은 흑인 음악'이라는게 일종의 고정관념이었던 것 같다. 가만 생각해보면 흑인 음악의 색이 묻어났던 것은 Style 때 뿐이었지, 그 다음부터는 오히려 일렉트로니카적인 느낌과 특유의 제이팝적인 느낌이 강했다. 선행 싱글 Wild/Dr. 만 해도 그렇다. 과연 이 싱글 어느 부분에서 흑인 음악적인 요소가 있는 것일까? 아무로 나미에의 새로운 음악적 노선은 흑인 음악을 기초로 했을 뿐이지, 흑인 음악 자체는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 팬들이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또 한번의 음악적 변화 때문인 것 같다.

타이틀 곡 Fast Car은 뒤의 피아노 소리가 거슬린다. 그것만 제외한다면 재즈 느낌이 꽤나 드는 곡이다. 이미 비달사순 CM곡으로 낙찰되었던 Copy That에 대해 "Dr.와 같이 아방가르드하다"는 평들을 하던 팬이 있는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곡의 전개 자체가 무난한다데가, 오히려 New Look과 같은 경쾌함이 돋보이는 편이다. PV가 공개된 곡 중 하나인 Love Game은 너무 평이해서 이상하다. 그나마 PV로 볼 때보다, CD로 듣는게 좀 나은 편이지만 지나치게 절정이 없다. 아무로 나미에의 음역대를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밋밋하다. 오히려 다음에 나오는 Bad Habit과 Steal My Night이 그녀의 보컬에 '맞춤'이다 싶을 정도로 좋다. 전작의 Step With It 느낌도 슬쩍 들면서, 팬들에게 꽤나 인기가 많을 곡들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진국은 My Love 이후의 트랙들이다. 개인적으로 My Love는 TOP3에 들 정도로 좋다. 완성도도 완성도니와, 흠 잡을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쁜 편은 아니지만, PLAY에 비하면 임팩트가 적다. 싱글컷이 적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적다는 소리다. 다만 전체적으로 세련되진 것은 맞다.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솔직히 팬으로써 밀리언까지도 기대하는 편이다. 그 정도의 잠재력을 내포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무식하니까 다 가능한 일이다. ?


디자인의 본질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난 아무리 뛰어난 디자인이라도, 대중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가치가 반쯤 깎인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차원이 다를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다면 또 모르겠지만). 오세훈 시장이 생각하는 '디자인 서울'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그게 결국에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고. 내가 알기로는 디자인 쪽 사람들도 다 안 좋게 생각하는데도 밀어붙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이집트 왕조의 파라오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흔적을 건축물로 남기려는 건지 뭔지 몰라도. 참 촌스럽고 무식하다. 이명박 현 대통령보다는 나으려니 했는데, 뭐 어째 서울 시장은 다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해먹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까지 성공하면, 서울은 미래가 없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000&cpid=98&newsid=20091215222606483&p=imbc

http://blog.naver.com/dksdks123/1006871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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